새벽 5시 9분쯤 5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가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았고 곧바로 불이 시작됐습니다.
가까운 곳에 소방서가 있어 사고 5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지만 불길은 이미 차량을 집어삼키고 맹렬하게 타올랐습니다.
37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인근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 안전센터로 옮겨진 사고 차량은 3시간 넘게 물을 뿌리는 냉각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진화 후에도 주 연료원인 배터리가 열폭주를 일으킬 수 있어 이렇게 계속 물을 뿌리면서 냉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 달 전 부산에서도 전기차 택시가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와 건물을 들이받은 직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
---|---|---|---|---|
11 | 넥슨 과징금 116억 댓글 +7 개 | 2024.01.03 | 3592 | 5 |
10 | 건설업체 줄도산에 인력소 '꽁꽁' 댓글 개 | 2024.01.03 | 3310 | 4 |
9 | 기자 고소한 故 이선균 소속사 댓글 +2 개 | 2024.01.03 | 4618 | 10 |
8 | 진술만으로 이선균수사가 진행된이유 댓글 +2 개 | 2024.01.02 | 5145 | 17 |
7 | 킥보드 1만 5천 대 싹 치웠다…"도시 미관 해쳐" 댓글 +4 개 | 2024.01.02 | 4441 | 9 |
6 | 독도 서술에 문제가 있다는 자문위원의 지적을 교재 집필 장교가 묵살 댓글 +5 개 | 2024.01.02 | 3153 | 6 |
5 | '엽기 성폭행' 중학생, 성매매 업소 여성 유인도 시도했다 댓글 +4 개 | 2024.01.02 | 3892 | 3 |
4 | 퇴근 할 때 차 안막히는 직업 댓글 +2 개 | 2023.12.31 | 6354 | 18 |
3 | 온라인 쇼핑에 밀려나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 댓글 +1 개 | 2023.12.31 | 4304 | 7 |
2 | 다이슨 창업주도 놀랐다 ... 홍익대생 4학년, 생명 구할 발명에 '유레카' 댓글 개 | 2023.12.31 | 4995 | 16 |
1 | 2024년 새로도입되는 도로교통법 댓글 +8 개 | 2023.12.31 | 4277 | 11 |
larsulrich
2024.01.25 20:14쥔장
2024.01.25 22:50꾸기
2024.01.26 03:01구니아슨
2024.01.26 04:01어모얼엉웅
2024.01.26 13:52크리옹
2024.01.27 10:34aksmf
2024.01.28 14:21